보안 분야/통합보안장비(UTM)

[ISEC 2019 미리보기] 넥스지

넷매니져 2019. 10. 3. 18:09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보안 축제 ‘ISEC 2019’ 참가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세계인들의 보안 축제, ‘ISEC 2019(제13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보안위협이 사이버를 넘어 현실로 다가왔다는 의미를 담은 ‘REAL’을 주제로 진행되는 ISEC 2019는 특히 사이버보안은 물론 물리보안, 융합보안까지 망라해 다루는 등 현실세계의 보안위협과 해결책까지 모두 담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본지는 ISEC 2019에 참가하는 국내외 보안기업들의 대표 솔루션들을 연속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넥스지, 차세대 방화벽 ‘넥스지FW(NexG FW)’


빠르게 진화하는 애플리케이션, 웹, 모바일 환경 등이 비즈니스에 광범위하게 사용됨에 따라 기존 방화벽에서 제공하는 IP, 포트 기반의 방어만으로는 보안 위협에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다. 이러한 보안 위협에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 제어가 가능한 차세대 방화벽 도입이 필수다.


넥스지의 차세대 방화벽 ‘넥스지 FW(NexG FW)’은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탐지·제어를 수행한다. 또한 사용자 별 정책제어가 가능하고 자체 부하분산 처리 기능으로 최상의 성능을 실현한다. 넥스지FW은 기존의 출발지와 목적지를 기준으로 하는 5튜플(tuple) 정책에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를 인지하는 기능을 추가한 7튜플 정책을 적용해 강력하고 유연한 보안정책 수립이 가능합니다. 기존 방화벽 정책을 유지하면서 애플리케이션·사용자 제어 기능을 충돌 없이 수립할 수 있도록 유연한 구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넥스지FW은 DDR(Dynamic Distribute RSS)과 오프로드 자체 부하분산기능을 제공해 성능저하를 최소화하고 대용량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일부 코어에 부하가 걸리는 상황 없이 네트워크 상황 변화에 따라 모든 코어에 동적으로 분산 처리되도록 해 최상의 성능을 실현한다. 또한 편리한 인터페이스 제공을 위해 국내외 업체들의 UI를 분석하여 사용자가 쉽게 사용 가능한 UI를 개발했다. 각종 편리한 검색 기능, 드래그 앤 드롭 기능으로 복제로 정책 설정, 객체 추가 등 반복적인 작업에 편의성을 향상시켜 익숙하고 편리한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한편, ISEC 2019은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공공부문과 민간기업의 CEO, 보안담당 임원, 보안책임자, 담당자들을 위한 실무 교육 콘퍼런스로, 사전심사를 거친 이들에게만 무료 참관의 기회가 부여되며, 공무원 상시학습과 각종 보안자격증의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무료 및 유료 사전등록과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